-
11년전 수모 씻는다···천안함, 항모 지키는 '호위무사'로 부활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9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해군 신형 호위함 7번함인 '천안함' 진수식에서 해군 장병들이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11년 만에 돌아온 천안함이 한국형 항공모함을 지키
-
급으로 치면 美포드 유사···中 3번째 항모 내년초 바다 나간다
중국 상하이 장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003형 신형 항공모함. 사진 CSIS 중국 해군의 신형 항공모함이 진수를 앞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벌써 중국의 세 번째 항모가
-
항모서 뜬 전투기, 은밀 침투해 표적 파괴…영화같은 해군CG [영상]
해군은 8일 컴퓨터 그래픽(CG)으로 제작한 경항공모함 전투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상상으로만 그리던 항모전투단의 활약을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 국방부는 이를 계기로 경
-
미국의 골칫거리…'중국판 F-35' 스텔스기 비행 포착됐다
중국의 새로운 스텔스 전투기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이 최근 잇따라 포착됐다. 중국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FC-31의 최근 비행 사진. 워존 미국의 군사 전문 매체
-
남북 미사일 경쟁에 자극…日 표심따라 '기시다표 방위' 좌우
기시다 정권의 향배를 가늠하는 일본 중의원 선거(31일)가 일본 방위정책에 큰 영향을 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미국 외교 전문지인 포린어페어스(FA)는 남북한이 경쟁하듯 미사일
-
미국 최신 항모만큼 커진 중국 신형 항모
중국이 건조 중인 신형 항공모함이 미국 해군의 최신 항공모함과 비슷한 크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003형 항공모함 SAR 위성 영상. 세 줄의 전자기식
-
[단독]오차범위 1m 족집게 타격…'북핵 벙커' 초토화 시킬 독침[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전투기에서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이 분리되는 순간. 방위사업청 북핵 지하 시설을 정밀하게 타격하는 유도탄 개발 현장을 다녀왔다. 군 당국이 언론에 ‘장공지’ 유도탄을 직접
-
[차이나인사이트] 중국 “AI 주도 미래전쟁선 미국과 해볼 만” 판단
━ 시진핑의 ‘강군몽’ 이상국 한국국방연구원·국제전략연구실장 미·중 경쟁은 현재 기술패권 다툼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궁극적인 승부는 군사력의 우열에서 가려질 공산이 크
-
‘미국처럼 항모서 띄운다’ 중국 신형 항모강습단 공개
중국 군사 전문 잡지 함선지식은 중국 신형 국산 항모 갑습단의 상상도를 공개했다. 003형 신형 항모를 중심으로 다양한 중국의 신형 구축함과 스텔스기가 가세한 형국이다. 사진 함
-
다리 꼰 美 불쾌했나…워싱턴 때릴 핵미사일 앞에 선 시진핑
24일 CC-TV 신원롄보(新聞聯播)가 공개한 중국 094형 전략핵잠수함 창정(長征) 18호 함상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덮개 위에서 시진핑 주석이 함장의 설명을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분당 4200발, 초음속 미사일 요격···항모 최후무기 국산화
굉음과 함께 수 백발의 총탄을 쏟는다. 총구가 향한 바다로 고개를 돌리는 그 순간에 폭음과 함께 불꽃이 번쩍인다. 한국 해군 항공모함을 노리고 접근하던 북한 미사일에 명중
-
K21 장갑차에 '레드백' 젊은 피로 수혈…연말 한국에 온다 [영상]
제2차 세계대전에 활약한 전투기 가운데 미국의 P-51 머스탱(Mustang)을 최고라 꼽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1942년 1월 P-51A형이 처음 실전에 투입됐을 땐 머스
-
"中전함 4년 뒤 400척, 양으로 美 능가…해군력은 못 미쳐"
지난 2018년 4월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군 함대를 사열하며 연설을 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연합뉴스] 중국의 해군력이 양적인 면에서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규모
-
공군도 아닌 육군·해군은 왜? 치열한 우주 쟁탈전 시작됐다
이달 2일 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에 ‘해양 기반 우주작전 개념 및 전력발전 방안 연구’ 입찰공고가 떴다.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해군본부가 발주한 이 연구용역은 ▶미국ㆍ중국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한군 옆구리 찌를 경항모…도발 억제와 동맹 강화 수단
━ 경항공모함 추진 논쟁 짚어 보기 2차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 3월 27∼29일 그리스 서남쪽 지중해 마타판곶에서 해전이 벌어졌다. 지중해 제해권을 두고 영국과 이탈리
-
[Focus 인사이드]“미군 추월 앞두고 있나?” 창군 100주년 앞둔 중국군 개혁의 성과
중국군 의장대가 실을 이용해 얼굴 각도를 맞추고 있다. [로이터] 2015년 말 시작된 중국군 개혁은 인사·조직·전력·전략·군수·교육(훈련)·동원 등 전(全) 분야를 망라한다
-
송영무 평양작전 3년만에 살아나나···'홍길동 부대'가 뜬다
1950년 10월 19일. 인천상륙 작전으로 6ㆍ25전쟁의 흐름을 바꾼 유엔군은 쾌속으로 전진하는 가운데 국군 제1사단이 평양에 입성했다. 유엔군 사령관인 더글러스 맥아더 원
-
[이철재의 밀담]얼룩무늬라 '메이드인 코리아'? 북한군 신형 전투복의 진실
얼마 전 ‘북한군이 한국군 군복을 복제했다’는 이슈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한 기사가 발단이었다. 지난 14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북한 인민군 열병식에서 일부 병사
-
[단독]백령도 40㎞ 앞까지 왔다, 中군함 대놓고 서해 위협
지난달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경비함이 서해에서 움직이다 동경 124도를 넘어 동쪽으로 들어왔다. 동경 124도는 중국이 자신들의 해상작전구역(AO) 경계선이라며 일방적으로
-
[월간중앙] ‘국방비 지출 세계 10위’ 年52조원 예산의 겉과 속
문재인 정부 4년 새 12조 증가… 전투력 증강보다 군 복지 확충에 치중 전쟁 패러다임 혁명 눈앞인데 미래형 전투체계 개발·도입은 엄두 못내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7월, 국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중 일방주의와 암울한 핵무장 북한…혼돈의 시대
━ 2021년 국제 외교안보 정세 그래픽=최종윤 혼돈의 시대다. 매년 새해가 되면 희망이 부풀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기 바라는 게 인간지사다. 그러나 2021년 외교
-
스텔스 전투기 20대 도입 확정···軍 경항모 건조 서두르는 이유
미 해병대 F-35B 전투기 [미 해병대=REUTERS=연합뉴스] 이르면 2030년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를 실은 경항공모함을 볼 수 있게 된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
英 최강 항모 아시아 온다…中 "아편전쟁이라도 하겠단 건가"
영국이 아시아로 돌아온다. 영국 최강의 퀸 엘리자베스 항모 전단이 2021년 새해 벽두부터 아시아에 전개돼 이후 일본에 장기 주둔할 예정이다. 목표는 명확하다. 중국에 대한 압박
-
[월간중앙] “북한의 선의 기대 말고, 지켜야 할 선 알려줘야 한다”
북한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구조 못하고 정보자산만 노출돼 아쉬움 서해평화수역보다 우리 군의 전쟁 억제력 확보와 북핵 폐기 우선돼야 이기식 전 해군 작전사령관(중장)은 9월 22